

사실 까만 아기는, 처음에는 잘 안 먹으려고 했는데,
밥그릇을 흔들면서 부르니까,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잘 먹네요.
다른 고양이들은 역시 모여서 밥을 먹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왼쪽 아래)는 올라오지 않아서,
아래쪽에 따로 줍니다.
그리고 아기용 사료와 함께 받은, 캣닢!

일단 다른 고양이들보다, 눈앞에 보이는 두 아기한테 주기로 했습니다만...

나중에 조금 큰 고양이들에게나 주어야겠어요..;





편식은 적입니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더군요.
오늘은 모처럼 다른 분이 밥을 가지고 오셨는데,
어째서인지 이 고양이들이 잘 먹질 않아요.



먹여 본 적은 없지만 고양이들이 캣차우를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냄새나 맛이 강해서 고양이를 자극시키나 봐요.
고양이 편식 정말 심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고메골든을 먹이다가 살이 찌고 모질도 나빠져서
큰맘먹고 1등급 사료를 사서 먹였는데 깨작깨작 마지못해서 먹더라구요.
3월부터 고양이에게 밥을 줬으면 이제는 고양이와 많이 친해졌겠어요.^^
나중에 고양이와 더 친해지면 암컷은 중성화를 시켜주는게 어떨까요?
대전에서도 길냥이들 무료로 중성화 해주는곳이 있다는데...
사람들은 길냥이들이 많이 먹어서 살찐줄 알지만 알고보면
사람 먹는 음식을 먹어서 염분 때문에 몸이 부은 경우가 많잖아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도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이 신장염인데...
정말 정말 너무 좋은일 하시는거에요.
쓰레기 뒤져서 사람 먹는 음식 안먹으니까 좋고
쓰레기 안뒤지면 사람들도 고양이 덜 미워하잖아요.^^
저도 좀 도움 드리고 싶은데 zzongal24@naver.com 메일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기 매일 눈팅만 하다가 질문드리는건데요, 혹시 직접 집에서 키우시는건가요? 아니면 길괭이를 보살피시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제가 최근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했는데 집에서 키울수 있는 환경은 못되고, 그냥 혼자 두긴 위험하고 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근데 그 아이가 CoA님께서 찍어 올리는 고양이들과 색깔이 똑같은데, 무슨 종류인지 알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굴러다니는 고양이들에게 밥을 줄 뿐이에요^^
가끔 사람들이 주는 간식을 잘 받아먹고,
평소에는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비싼 건 아니더라도) 사료를 사서 주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 종류는 잘 모르겠어요.
혹시라도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지금 이 냥이들의 품종은 코리언 숏헤어라고 부르구요.
줄여서 코숏이라고 불러요. 어른들은 도둑고양이라고 부르겠죠... -_-;;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구요.
그리고 이 녀석들은 노란둥이들인데 줄무늬가 있어서
보통 애묘인들 사이에서는 코숏 노란 태비라고 불려요.
코숏이군요^^
오오 학교에서 사는 아이들이었군요. 음.....
CoA님과zzongal24님, 정보 감사합니다.'ㅂ'